Eat (something or someone) for breakfast는 ‘식은 죽 먹기’처럼 ‘무언가가 매우 쉽다’라는 표현이에요. 우리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를 챙겨 먹듯, 하루를 시작하며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우선순위에 맞춰 정리한다면 뭐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.
그래서 <준비, 빵! 투두리스트>에는 '아침식사'하면 떠오르는 토스트가 그려져 있어요. 타고 있는 빵에는 당장 해야 하는 일을, 적당히 구워지고 있는 빵에는 오늘 해야 하는 일을, 그리고 아직 더 구워야 하는 흰 빵에는 시간이 조금 넉넉하게 있는 일을 적어보는 거죠.
굽기별로 적어 놓은 일을 하다보면 바빠 보이던 하루도 어느새 맛있는 일상이 되어 내 앞에 펼쳐질 거예요.
따끈따끈하게 구워진 빵을 먹는 것처럼 <준비, 빵! 투두리스트(Ready, Set, Go! To Do List)>로 하루를 준비하고, 든든한 오늘을 보내보세요.